ETC/Retrospec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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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회고
2024년 상반기 돌아보기1/ 일상 – 1%의 하루2/ 개발 – 첫 서비스3/ 영어 – 호주 여행⎸2024년 하반기 목표# 성과 가시화 하기# 스스로에 대한 투자하기# 꾸준히 기록하기# 나를 생각할 시간 확보하기 2024년 상반기 돌아보기새 직장을 다니기 시작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내가 향하는 방향이 맞는지 계속해서 의심하고,내가 정말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오며,꾸준한 노력들을 이뤄갔다. 6개월을 보내는 동안 긴 시간처럼 느껴졌다.막상 회고를 적을 시간이 다가오니,그저 짧은 6개월이었다는 것을 막연히 느낄 뿐이다. 2024년에 이루고자 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면이직한 회사에서의 적응, 경제 관념 키우기, 운동, 독서, 그리고 영어 공부 등이 있었다.본 회고에서는 ..
2024.07.01 -
2023년 회고
2023년 돌아보기 이번 해에는 마치 세상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믿기지 못할 일들이 일어났다.먼 훗날에도 가슴 한편에 자리 잡을 다양한 일들이, 커다란 마일스톤이 된 해였다. 많은 일들을 다 적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본 글은 본인의 성장 과정을 적는 기회로 가져가려 한다. 1/ 경험일 년 전, 세상이 너무 좁게 느껴졌다.기술 공부로는 해결되지 않는 무엇인가였다.세상을 배우고 싶었고, 미지라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싶었다. 22년에 정한 23년의 KPT - Keep 중 '도전'이 있었다. 계속해서 도전하자.도전이 만드는 그려지지 않은 미래가 무섭고, 두렵다.안주하는, 안정적인 삶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지금 본인의 시기에는 아니다.조금이라도 어릴 때, 조금이라도 더 큰 수용력을 가질 때, 성장의 추진력..
2024.01.01 -
2023년 상반기 회고
2023년 상반기 돌아보기 2022년 회고록을 많은 분들이 봐주었고, 감사하게도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다는 후기를 건네주셨다. 덕분에 꾸준히 더 잘 살아봐야겠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었다.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작은 시작이었으면 한다. 많은 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6개월을 보내는 동안 긴 시간처럼 느껴졌다. 막상 회고를 적을 시간이 다가오니, 그저 짧은 6개월이었다는 것을 막연히 느낄 뿐이다. “벌써, 일 년의 반이 지났다” 시간은 나도 모르는 사이 훌쩍 지나간다. 나도 모르는 새 지나간 시간들을 생각해 보고 종종 놀라곤 한다. "10년 금방이다"라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아직 내가 체감하지 못한, 더 큰 시간의 단위가 나도 모르는 새 지나갈 것임을 암시한다. 과거에 길다고만 생각했던 일 년이, 이젠 과거만큼..
2023.07.08 -
2022년 회고
2022년 돌아보기 회고를 할 때쯤 그동안의 스스로를 평가한다. 어떻게 살았나, 잘 살았나. 머릿속으로는 막연하도록 한참 부족한 것 같다. 하지만, 글을 정리하며 꽤 많은 것을 이루었음을 깨달을 때 "잘 살고 있나 보다" 생각이 든다. 그래서 회고가 기다려지나보다. 스스로의 자책이 깊어질 때, 잘 가고 있다고 더 나아가도 된다고 길을 터준다. 이번 해도 지난 해 못지않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 다만, 깊은 암울과 좌절스러웠던 지난해와는 상반되게, 희망찼고 밝았다. 이번 해 목표를 만족스럽게 이루었다. 지난 해, 2021년 회고에서 정한 목표와, 2022년 상반기 회고를 통해 새로 다짐한 목표들도 이루어 나갔다. 아침 6시에 하루를 시작하고, 운동을 한 후 도시락을 만들고, 출근 버스에서 뉴스레터나 책을 읽..
2022.12.25 -
2022년 상반기 회고
회고를 작성하는 이유 지난 회고록이 꽤나 반응이 좋았다. 어째서인지 많은 분들이 보았고, 글에서 느낀점을 직접 전달해주는 사람도 있었다. 과분했고, 감사했다. 공개적인 회고글을 적는데 장점을 직접적으로 느꼈다.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0/ 회고, 그 자체 회고에 대한 장점은 무수하다. 이미 알려진 내용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찾아봐도 회고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본인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싶다면, 회고를 하라. 1/ 객관적인 시선의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비밀스러운 개인 회고글을 따로 적는데, 공개글은 그 글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다르다. 평소에는 꽤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스스로에게 굉장히 엄격한 편이라 자기 평가에는 좌절감이나 우울함이 빠지질 않는다. 객관적인 시선의 글은 다르다. 좌절감이나..
2022.06.30 -
2021년 회고
2021년 돌아보기 2021년은 내 인생을 가장 많이 바꿔놓은 해이다. 코로나로 인해 하루 루틴이 정반대가 되며,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신체적 변화가 생기기도 했고 가장 소중한 사람 중 한 사람을 떠나보내야 했다. 2022년은 본인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해라고 한다. 2022년, 내 인생의 전성기를 준비하려고 2021년에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것이 아닐까. 많은 상처들로 견고함을 단련하며 지금껏 단단해진 것 아닌가 싶다. 실제로 나는 작년에 비해 이성적이고 멘탈이 아주 강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많은 일들을 도전하고 실행하며 쓸데없는 걱정보다는 해결해 나아가는 법을 먼저 생각하게 됐고, 남들에게 기대는 것보다 남들이 기댈 수 있게끔 독립심을 키웠다. 상반기부터 정리를 하자면 운동, 외주, 졸업, 아..
2021.12.23